1년 6개월 만에 재개된 프로볼링..강민환 · 김가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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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만에 재개된 국내 프로볼링투어 대회에서 강민환, 김가람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12월 스톰-도미노피자컵 국제오픈대회 이후 1년 6개월 만에 열린 국내 프로볼링투어 공식 대회이자 2021시즌 개막전입니다.
국내 프로볼링은 지난해 2월 2020시즌을 개막해 30개 안팎의 대회를 치르려 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무기한 연기됐고, 결국 한 시즌을 건너뛰고 1년 6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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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만에 재개된 국내 프로볼링투어 대회에서 강민환, 김가람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차 DSD삼호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강민환이 남자부, 김가람이 여자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민환은 남자부 결승에서 2차례 '터키'를 기록하며 최중현을 238대 235로 꺾고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김가람이 임가혜를 247대 189로 물리치고 프로 데뷔 무대에서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12월 스톰-도미노피자컵 국제오픈대회 이후 1년 6개월 만에 열린 국내 프로볼링투어 공식 대회이자 2021시즌 개막전입니다.
국내 프로볼링은 지난해 2월 2020시즌을 개막해 30개 안팎의 대회를 치르려 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무기한 연기됐고, 결국 한 시즌을 건너뛰고 1년 6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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