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동성♥인민정, 딸과 여행 여유.."제주도 가고싶다 했더니 제부도"

최영선 기자 2021. 6. 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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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과 재혼한 인민정이 여행을 떠났다.

인민정은 24일 자신의 SNS에 "제주도 가고 싶다 했더니 당일치기 제부도 데려오는 그런 남자. 제부도를 제주도 느낌으로"라며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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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성(왼쪽)과 인민정. 출처ㅣ인민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과 재혼한 인민정이 여행을 떠났다.

인민정은 24일 자신의 SNS에 "제주도 가고 싶다 했더니 당일치기 제부도 데려오는 그런 남자. 제부도를 제주도 느낌으로"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부도 바닷가에서 날씬한 각선미를 자랑한 인민정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태어나서 제부도 처음 와 보는데 바다 보니 마음이 평온해지고. 아기새 데리고 현장체험 학습도 해주고. 매일 일하러 나가는 바쁜 엄마 아기새한테 미안했는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민정의 딸이 함께 여행한 것으로 추측하며,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인민정은 지난 2월 당시 연인 사이였던 김동성과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최근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재혼했고, 김동성은 지난 3월 전처를 상대로 양육비 감액 소송을 제기했다.

▲ 출처ㅣ인민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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