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코인 '클레이', 바이낸스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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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암호화폐 '클레이'를 글로벌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상장했다.
그라운드X는 24일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생태계 확대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바이낸스 상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상장 소식에 클레이 가격은 오후 6시께 빗썸에서 전날보다 20% 이상 급등한 12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그라운드X는 이날 클레이 상장과 함께 '론치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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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생태계 확대 기대"
국내 가격도 20% 급등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암호화폐 ‘클레이’를 글로벌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상장했다.
그라운드X는 24일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생태계 확대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바이낸스 상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부터 거래가 시작됐다. 클레이는 클레이튼 플랫폼 내에서 기축통화처럼 쓰이는 암호화폐다.
국내에서는 빗썸 등에 상장돼 있다. 바이낸스 상장 소식에 클레이 가격은 오후 6시께 빗썸에서 전날보다 20% 이상 급등한 12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그라운드X는 이날 클레이 상장과 함께 ‘론치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론치풀은 특정한 토큰을 예치하면 신규 토큰을 보상해주는 것으로, 바이낸스토큰이나 바이낸스USD를 예치하면 클레이를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국적 개발자와 서비스 기업들이 클레이를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이 확대됨에 따라 클레이튼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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