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철, 2번째 한국오픈 우승 향해 시동..1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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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철(33·우성종합건설)이 생애 2번째 한국오픈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최민철은 24일 경기도 천안의 우정힐스(파71·7326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최민철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7번홀(파3)에서 버디를 보탠 최민철은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공동 선두 자리는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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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최민철(33·우성종합건설)이 생애 2번째 한국오픈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최민철은 24일 경기도 천안의 우정힐스(파71·7326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민철은 호주교포 이준석(33), 아마추어 김백준(20) 등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최민철은 지난 2018년 한국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다시 정상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올해 군산CC오픈 단독 3위를 비롯해 톱5에 3번 포함되는 등 컨디션이 좋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최민철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그리고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 라운드를 마쳤다.
1번홀(파4)에서 더블 보기로 주춤했지만 3번홀(파4)부터 5번홀(파5)에서 3연속 버디로 다시 힘을 냈다. 7번홀(파3)에서 버디를 보탠 최민철은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공동 선두 자리는 지켰다.
이준석도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코리안투어에서의 첫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최고 성적이 준우승 2번인 이준석은 이번 대회가 열리는 우정힐스에서 연습을 하기에 자신감이 넘친다.
김백준은 2001년 김대섭 이후 20년 만의 아마추어 챔피언에 도전장을 던졌다.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선두권에서 경쟁하게 됐다.
SK텔레콤 오픈 2021 우승으로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 김주형(19‧CJ대한통운)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를 마크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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