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동 교회 관련 3명 등 대전서 7명 신규 확진

송애진 기자 2021. 6. 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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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용산동 교회 관련 3명 등 대전에서 7명(2557~2563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2557번(10대)은 용산동 교회 지표환자로 추정되는 대전 2447번의 가족으로 격리중 확진됐다.

대전 2561번(20대)은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 중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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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교회 관련 누적 72명..일가족 10명 감염 사례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교회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가운데 23일 오전 대전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2021.6.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연쇄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용산동 교회 관련 3명 등 대전에서 7명(2557~2563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2557번(10대)은 용산동 교회 지표환자로 추정되는 대전 2447번의 가족으로 격리중 확진됐다. 이로써 최초 지표환자의 배우자(대전 2460번)와 자녀 7명, 어머니 등 일가족 10명이 감염됐다.

대전 2558번(60대)은 교회 교인의 가족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대전 2559번(70대)도 교회 교인의 가족이다.

이로써 용산동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72명(대전 63명, 세종 9명, 충북 1명)으로 늘었다.

대전 2560번(50대)은 건설회사 직원 지인의 지인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대전 2561번(20대)은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 중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이 됐다.

대전 2563번(취학아동)은 대덕구 학원 수강생으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45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대전 2562번(20대)은 서울 강남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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