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오연철 팀장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남대 오연철 선교훈련팀장은 24일 교내에서 이광섭 총장에게 대학발전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총장은 "현직 팀장님의 솔선수범이 릴레이 기부문화로 확산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큰 힘으로 다가오는 만큼 소중히 여겨 대학 발전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 팀장은 이광섭 총장으로부터 시작된 '한남사랑 100인의 기부' 캠페인의 47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 오연철 선교훈련팀장은 24일 교내에서 이광섭 총장에게 대학발전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남대 경영학과 83학번으로 지난 1990년 입사, 32년째 근무해오고 있다.
오 팀장은 “기획예산팀에서 오랜 시간 근무해보니 학교 사정의 어려움을 실감했고 재정절감, 예산확보를 위한 아이디어를 내도 방법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누구에게 책임을 돌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움직이면, 작은 움직임이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현직 팀장님의 솔선수범이 릴레이 기부문화로 확산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큰 힘으로 다가오는 만큼 소중히 여겨 대학 발전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 팀장은 이광섭 총장으로부터 시작된 ‘한남사랑 100인의 기부’ 캠페인의 47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에스더, 73억 강남 자택 공개…"빚 많이 내서 샀다"
-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부채 7000억…"보석·장난감 구입에 큰돈 지출"
- 박성광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결혼식 사회, 친분 없이 한 것"
- '이혼 서유리와 3억 공방' 최병길 PD "결국 개인파산"
- 안정환, '♥이혜원'에 "한 대만 때려줘" 무슨 일?
- 무속인 된 박철, 전 아내와 똑 닮은 딸 공개
- 배우 유혜정 "죽을 정도로 건강 안 좋아…갑상샘 이상·자궁 수술"
- 김민재, 한소희 닮은꼴 부인 공개…독수공방 신세 왜?
- 복면가왕서 노래 실력 선보이더니…양준혁, 가수 깜짝 데뷔
- 곽튜브, 학폭 가해자에게 시원한 한 방 "넌 얼마 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