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2회 양평군 민간협치협의회 임시회 개최

김동욱 2021. 6. 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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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회 민관협치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는 민과 관이 협력해 정책을 발굴·결정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키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과 공직자 등 28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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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민관협치협의회 임시회에서 황경철 민관협치협의회 공동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김동욱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회 민관협치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는 민과 관이 협력해 정책을 발굴·결정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키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과 공직자 등 28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5월 민관협치 의제 공모에서 접수된 의제 4건에 대한 우수의제 심사 및 선정과 함께,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화상회의 교육이 이뤄졌다.

의제 공모 심사에서는 ▶문화·관광·교육 분야의 ‘용문산 가는길’ ▶복지·보건분야의 ‘주민과 함께 하는 건강증진 헬스케어’ ▶환경·도시분야의 ‘보행자와 함께 만드는 양평군 보행안전’ 등 3건이 분야별 우수의제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의제는 민관협치협의회에서 지속적인 검토와 협의를 통해 실현 가능한 정책 의제로 다듬어 갈 예정이다.

이밖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던 분과위원회 회의를 비대면으로 수시로 개최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ZOOM 활용법 교육이 진행됐으며, 분과별로 의제발굴 및 민관협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의 협의가 이뤄졌다.

황경철 민관협치협의회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민관협치 의제 공모, 온라인 군민토론방 운영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민관협치가 우리 양평군에 건강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w037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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