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서울본부, '경북 귀농‧귀촌 설명회' 성료

김장욱 2021. 6. 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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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서울본부는 24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귀농1번지, 경북 귀농·귀촌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 회원 및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접수한 시민 중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99명 이내로 참석자를 제한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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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 회원 및 일반 시민 등 참가
경북도 서울본부가 24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귀농1번지, 경북 귀농·귀촌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경북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 서울본부는 24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귀농1번지, 경북 귀농·귀촌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 회원 및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접수한 시민 중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99명 이내로 참석자를 제한해 진행했다.

특히 설명회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하여 경북으로 귀농귀촌 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의 의미, 농촌과 농축산업의 방향,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경북의 우수성, 경북의 지원시책, 귀농에 따른 준비 등을 상세히 소개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참가자들은 경북의 영농교육 및 체험기회 제공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에 만족감을 표시했고, 특히 산과 바다, 시골과 도시가 다양하게 공존해 있어 귀촌에 최적지라고 입을 모았다.

권원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상근부회장이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회원들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종수 도 농축산유통국장이 경북농업의 밝은 미래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외철 도 서울본부장은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경북의 선진 농업의 미래상과 탁월한 귀촌 인프라를 소개, 경북의 인구를 증가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도 수도권에서 경북으로 귀농·귀촌을 돕는 맞춤형 설명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은 2019년 2136가구 3036명이 귀농, 통계 조사가 시작된 2004년부터 계속해 전국 1위를 차지해 귀농 1번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귀촌 가구 역시 2019년 3만9229가구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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