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룸살롱 출신 의혹 재차 부인 "과거에 부끄럼 없다"

최혜진 기자 2021. 6. 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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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룸살롱 출신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24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예슬은 영상을 통해 "내가 과거에 룸살롱 출신이었다면 떳떳하게 인정할 수 있다. 과거가 현재 내가 가진 모습과 커리어를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9일 유튜브를 통해 남자친구 사생활 의혹, 버닝썬 마약 여배우 의혹, 미국 룸살롱 출신 루머 등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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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 사진=한예슬 유튜브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룸살롱 출신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24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예슬은 영상을 통해 "내가 과거에 룸살롱 출신이었다면 떳떳하게 인정할 수 있다. 과거가 현재 내가 가진 모습과 커리어를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어떤 잘못을 했던 간에 과거일 뿐이고 20년 동안 걸어온 길에 최선을 다해 부끄럼이 없다"며 "과거에 룸살롱에서 일한 적이 없다. 그래서 이 사실을 인정하라며 몰아가는 일부 사람들의 강압적인 태도를 이해하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또한 한예슬은 20년 동안 커리어를 쌓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그는 "물론 내가 걸어온 길에 시행착오도 있고 실망시켜 드린 적도 있다. 그래도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고 언급했다.

한예슬은 앞으로도 계속 루머와 싸워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피한다면 물릴 거다. 차라리 지금 싸워보고 내 명예를 지키다 명예롭게 전사하겠다"며 "나는 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법적 대응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한예슬은 "고소를 진행 중이다. 변호사를 선임했고 법무법인 쪽에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소송 상황들은 중간중간 업데이트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9일 유튜브를 통해 남자친구 사생활 의혹, 버닝썬 마약 여배우 의혹, 미국 룸살롱 출신 루머 등을 해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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