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서울농학교에 '한국피자헛 장학금' 전달

김범준 2021. 6. 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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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은 서울 종로구 서울농학교에 '한국 피자헛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피자헛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청각 장애인 특수교육기관 서울농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 20명을 선발해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피자헛 장학금 기부는 1993년도부터 2017년 초까지 약 25년간 지역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서울농학교에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설립하고 청각 장애 학생들을 지속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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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은 서울 종로구 서울농학교에 ‘한국 피자헛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진영(오른쪽) 한국피자헛 대표이사와 김은숙 서울농학교 교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농학교에서 ‘한국 피자헛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피자헛 제공)
피자헛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청각 장애인 특수교육기관 서울농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 20명을 선발해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피자헛은 서울농학교에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학금은 1년에 두 차례씩 총 12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피자헛 장학금 기부는 1993년도부터 2017년 초까지 약 25년간 지역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서울농학교에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설립하고 청각 장애 학생들을 지속 후원한 바 있다.

김진영 피자헛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으로 청각장애학생들이 꿈을 이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피자헛은 지역 사회 및 이웃들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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