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김동명 "김태원 형님과 3년 만 무대, 천군만마 얻은 듯 했죠"[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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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킹'에 출연한 부활 10대 보컬 출신 김동명이 김태원, 김종서와의 합동 무대를 꾸민 감회를 전했다.
김동명은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3라운드까지만 갔으면 좋겠다 했는데 결승까지 가게 돼서 기쁘다"며 두 레전드와의 무대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리고, 김동명과 부활의 3년 만 완전체 무대는 녹화장을 이내 황홀한 콘서트장으로 만들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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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은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3라운드까지만 갔으면 좋겠다 했는데 결승까지 가게 돼서 기쁘다”며 두 레전드와의 무대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보이스킹’에서 김동명은 레전드 기타리스트 김태원의 지원사격을 받았다. 이날 김태원의 등장은 킹메이커를 포함한 현장 모두의 눈을 의심하게 했다. 그리고, 김동명과 부활의 3년 만 완전체 무대는 녹화장을 이내 황홀한 콘서트장으로 만들어버렸다.
김종서와 꾸민 ‘모나리자’ 무대도 명불허전이었다. 두 사람은 22일 방송에서 ‘부활’의 자존심을 걸고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전설의 기타리스트 김도균까지 함께한 이들의 듀엣 무대는 록의 진수라 할 만했다.
결과도 성공적이었다. 두 사람은 듀엣 미션 점수 1위를 기록했다. 이어지는 개인 무대에서도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며 준결승전 최종 1,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김동명은 ‘보이스킹’에서 흉내 낼 수 없는 특유의 고음과 파워플한 가창력으로 매 경연마다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무대를 지켜본 심사위원과 출연 가수들은 클래스가 다른 그의 무대에 넋을 놓고 봤을 정도다.
코로나 시대의 영향으로 설 무대가 사라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김동명은 공연형 가수답게 콘서트로 음악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다.
대중의 취향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김동명은 “노래를 할 수 있는 무대에서 더 자주 시청자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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