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1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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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4일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중소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2021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2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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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4일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중소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2021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2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 시간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용석 코젠바이오텍 대표이사가 최고의 영예인 산업포상을 받았다. 코젠바이오텍은 국내 1호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해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전세계 50여 국에 진단키트를 수출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외에도 대통령상 4명을 비롯해 국무총리 7명, 중기부장관 54명, 기재부장관 3명, 국방부장관 1명, 고용노동부장관 2명, 중앙회장 62명 등 국가 및 지역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이 수여됐다.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기업을 이끌어 온 수상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비대면·디지털로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적응해 한국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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