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스포츠 관광 마케팅' 힘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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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스포츠 관광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여자 유도 올림픽 국가대표 등 유도부 선수단 100여 명이 경북을 찾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유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단, 경북체육회 선수단 및 실업팀 등 약 100여 명이 영천 금호중‧공업고등학교 유도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올림픽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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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는 여자 유도 올림픽 국가대표 등 유도부 선수단 100여 명이 경북을 찾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경북 스포츠 관광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한국체육대학교 및 경상북도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한체대 체육대학교 복싱부 선수단과 유도부 선수단 등이 지난해 경주와 영양에서 각각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공사는 경북의 우수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 지원 등을 통해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올해는 유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단, 경북체육회 선수단 및 실업팀 등 약 100여 명이 영천 금호중‧공업고등학교 유도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올림픽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번 영천 전지훈련에는 2021 도쿄올림픽 유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상주 출신 김지수 선수가 참가했고, 27일부터 7월 2일까지는 구미 도개중‧고등학교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경북관광공사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스포츠 관광 마케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성조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북의 스포츠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국가대표 선수단 경북 유치 및 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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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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