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발원지 '미약골 첫 샘물터' 관광지로 조성

이상학 2021. 6. 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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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강 발원지인 '미약골 첫 샘물터'가 탐방로를 갖춘 관광지로 조성된다.

홍천군 서석면에 있는 미약골은 깨끗한 용천수가 샘솟아 400리를 흐르는 홍천강 발원지다.

주차장에서 발원지까지 전 구간의 탐방로가 조성되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강 400리의 발원지인 미약골 첫 샘물터를 새로운 힐링 관광 명소로 만들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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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강 발원지인 '미약골 첫 샘물터'가 탐방로를 갖춘 관광지로 조성된다.

춘천 미약골 공사 [홍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군 서석면에 있는 미약골은 깨끗한 용천수가 샘솟아 400리를 흐르는 홍천강 발원지다.

하지만 편의시설 부족한데다 암석폭포에서 발원지까지 2.4㎞에 이르는 구간에 탐방로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방문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21억원을 투입, 1차 사업으로 탐방로 입구 6천645㎡의 부지에 주차장 조성 등 편의시설을 설치 중이다.

또 주차장에서 미약골 테마공원까지 1.5㎞ 구간 탐방로 조성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홍천군은 2차 사업으로 4억원을 들여 다음 달 1일부터 탐방로 구간에 데크를 설치하는 공사를 연말까지 마칠 예정이다.

주차장에서 발원지까지 전 구간의 탐방로가 조성되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강 400리의 발원지인 미약골 첫 샘물터를 새로운 힐링 관광 명소로 만들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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