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공연 평가 보고회 개최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북 영주시는 2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특화 문화콘텐츠(뮤지컬, 마당놀이) 공연' 현장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문화랑의 뮤지컬 '의열', 한국연극협회영주지부의 마당놀이 '유의 이석간', 극단영주의 뮤지컬 '칠정' 등 3개 작품에 대해서는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해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청 전경. [사진=영주시]

또 선비세상의 상설공연과 '2022영주풍기세계인삼엑스포’ 등 지역 대표 축제에서 상설 공연프로그램으로서의 적합성과 함께 추후 지역특화 문화콘텐츠로 육성 지원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밖에 3개 공연에 대해 전문평가단의 평가와는 별도로 공연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총 359명이 참여해 전체 응답자 중 92%이상이 공연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영남=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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