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윤길호 부사장 '철탑산업훈장'

김양수 2021. 6. 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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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은 24일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1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윤길호 부사장이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1987년 계룡건설에 입사한 뒤 34년간 다양한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건설분야 신기술 개발을 통한 국가 인프라 확충 및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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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열린 '2021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훈장 수훈
다양한 국책사업과 고난도 공사 성공적 수행
[대전=뉴시스] 24일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윤길호(왼쪽) 계룡건설 부사장이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계룡건설은 24일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1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윤길호 부사장이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1987년 계룡건설에 입사한 뒤 34년간 다양한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건설분야 신기술 개발을 통한 국가 인프라 확충 및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건축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철저한 시공관리와 축적된 시공기술로 계룡건설의 주요 프로젝트였던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국방대 이전사업, 행복주택 건설 사업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완수했다.

최근 착공한 세종 어린이박물관을 비롯한 한국은행 통합별관, 대전국제컨벤션센터, 유교선비공원 등 전국서 고난도 공사를 진두지휘하며 고품질 확보와 안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그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건의 신기술과 13건의 특허, 1건의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건설현장에 도입, 공기 단축과 시공비를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다.

윤길호 부사장은 "이번 수훈은 34년간 함께 해준 계룡건설 임직원들의 뒷받침이 있어기에 가능했다"면서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안전과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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