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재난지원금 일부 후손 위해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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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긴급재난지원금의 일부를 후손들을 위한 미래 산업 육성에 투자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오늘의 국민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동시에 일부를 우주개발, 기초과학, 기초산업 등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미래 후손들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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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현재 논의되는 5차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우리 후손들을 위해 국가에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은 선진국과 비교해 국가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미약하다"며 "오늘의 부를 우리 세대가 모두 나누어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중 일부는 우리의 백년 미래, 천년 후손들을 위해 국가 위상을 높이는 데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오늘의 국민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동시에 일부를 우주개발, 기초과학, 기초산업 등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미래 후손들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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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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