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연 "감에 의존하지 말고 데이터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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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사진)이 "기업이 경쟁력과 수익성을 유지하려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사장은 "미국 빅데이터 기업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 DI 360을 지난해 구축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생산과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DI 360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별 수요에 대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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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O 클럽 '디지털 전환' 강연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사진)이 “기업이 경쟁력과 수익성을 유지하려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사장은 24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최고기술경영인클럽(CTO클럽) 6월 정례모임에서 ‘건설기계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경쟁에서 살아남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하려면 DT(디지털전환)가 필수”라며 “두산인프라코어는 기업 운영, 일하는 방식, 사업 영역 등 세 가지 측면에서 DT를 실현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의사결정 때 경영자의 직관이나 감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사장은 “미국 빅데이터 기업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 DI 360을 지난해 구축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생산과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DI 360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별 수요에 대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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