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반딧불마을 주민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낸 '컨츄리 스토어' 전시회

박완영 로피시엘 2021. 6. 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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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에서 열리고 있는 '컨츄리 스토어' 전시회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달 30일까지 개최되는 '컨츄리 스토어'는 가평군 설악면 엄소리 반딧불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수집한 뒤, 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한편 '컨츄리 스토어' 전시회는 이달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평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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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컨츄리 스토어 포스터

가평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에서 열리고 있는 '컨츄리 스토어' 전시회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달 30일까지 개최되는 '컨츄리 스토어'는 가평군 설악면 엄소리 반딧불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수집한 뒤, 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가평에서 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이 시대의 셀러브리티로 가정하고 이들의 평온한 일상이나 오래된 추억, 속 깊은 이야기들을 담아내 판매하는 가상스토어 형식으로 콘텐츠를 꾸려냈다.

전시회에서는 설악면 엄소리 마을의 주민들에게서 수집된 이야기들을 ▲셀럽 소개코너 ▲마을산책 오디오체험 ▲마을관람 코너 ▲애장품 코너 ▲전통주 코너 ▲특산물 코너 ▲굿즈 코너 등 다양한 형태로 전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금은보화(김보경, 신재은, 이주연, 한아름)'는 2019년부터 엄소리 마을의 주민들을 만나기 시작해, 2020년 '가평군 여가문화도시 활동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로 기획사업'을 함께하며, <목소리 프로젝트>(2019), <인생의 맛걸리>(2020) 라는 두 번의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그간 아카이빙 한 내용을 바탕으로 <컨츄리 스토어> 전시와 연계되는 <컨츄리 셀럽>이라는 책자를 발간 하는 등 장르를 막론하고 다방면으로 작업 중에 있다.

한편 '컨츄리 스토어' 전시회는 이달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평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 방문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관람은 시간당 30명 이내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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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영 로피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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