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6일 속리산 법주사서 문화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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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오는 26일 속리산 법주사 일원에서 '법주사 산지 승원, 천년의 향기' 행사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중 하나다.
보은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 행사를 통해 세계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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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26일 속리산 법주사 일원에서 '법주사 산지 승원, 천년의 향기' 행사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중 하나다.
가상현실(VR)로 만나는 산지 승원과 팔상전 모형 만들기, 법주사 여행 토퍼 만들기, 연꽃등 만들기, 점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불교문화와 세계문화 유산을 한곳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문화예술인과 만남이란 주제로 소규모 공연도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모두 6회 진행된다. 행사 당일 법주사 탐방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법주사는 지난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보은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 행사를 통해 세계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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