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장수군' 구독자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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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장수군'의 구독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4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농·특산물 홍보 및 지역 소식 등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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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장수군’의 구독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4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농·특산물 홍보 및 지역 소식 등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특히 공무원의 친근한 이미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장수군 기획조정실 홍보팀 소속 공무원 등이 직접 유튜브에 출연한 ‘장수의 흔한 공무원’, ‘장수양이 간다’, 철이 뉘우스‘ 등의 영상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철이 뉘우스’는 이성철 홍보팀장이 장수군의 새로운 소식을 직접 전하는 코너로 딱딱한 공무원의 이미지에서 탈피한 것은 물론, 뉴스 등을 통해 접하지 못한 장수군 소식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하다는 평이다.
이밖에도 ‘무엇이든 물어보소’, ‘캠페인 뮤직비디오’ 등 기존 프로그램을 장수군에 맞춰 패러디 한 영상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장기정 기획조정실장은 “소통 채널의 다양화로 장수군을 전국에 알리고 딱딱한 공무원 이미지에서 탈피해 친근하고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비롯한 많은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들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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