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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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4일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타당성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여는 등 연구시설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대형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의 필요성, 중점 연구 분야, 국내외 사례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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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타당성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여는 등 연구시설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대형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의 필요성, 중점 연구 분야, 국내외 사례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레이저를 활용한 기초과학 및 원천기술 연구의 중요성과 레이저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기초과학 연구분야와 산업응용 활용에서 좀 더 자세한 분석과 자료조사가 필요하고 해외 성공사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남도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발전방안을 용역에 반영하고 필요하면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계획을 마련해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전남 유치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남도와 한국에너지공대, 나주시가 공동 추진해 오는 8월 완료된다.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은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형 연구시설로 국가균형위원회 및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내용이다.
연구시설이 구축되면 극한과학 및 에너지 과학기술 연구, 산업용 레이저 분야 핵심소재 및 부품 국산화, 레이저 전문인력 양성, 레이저 연구 국제협력 등 역할을 한다.
또한 한전 등 에너지 기업, 한국에너지공대와 함께 산학연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해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정무부지사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은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에너지, 반도체, 우주·항공, 국방, 의료기술 장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이끌 국가 필수시설"이라며 "빠른 시일 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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