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최수종 부상에 "감사하다" 말한 이유 [전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1. 6. 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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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의 부상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팔 부상으로 깁스를 차고 있는 최수종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희라는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만큼만 다친 것도, 이겨낼 수 있는 고통만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라고 웃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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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의 부상 근황을 전했다.

하희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2 ‘살림남’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팔 부상으로 깁스를 차고 있는 최수종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희라는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만큼만 다친 것도, 이겨낼 수 있는 고통만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라고 웃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애써 덤덤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출처|SNS
앞서 최수종은 축구 경기 중 오른팔 뼈가 부러져 21일 긴급 수술을 받았다. 최수종은 깁스를 한 상태로 최소 10주 이상 안정을 취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하 하희라 글 전문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만큼만 다친 것도 이겨낼 수 있는 고통만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라고 웃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다 은혜입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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