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올해 정부 공모사업 적극 대응..국비 등 450억 확보

이정민 기자 2021. 6. 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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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올해 상반기 40여건의 정부·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45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밖에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5억원, 국토교통부의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 3억8200만원 등의 국비를 확보했다.

박성일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국비와 도비 등 외부재원을 많이 끌어와 신성장 동력 마련에 적극 활용하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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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올해 상반기 40여건의 정부·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45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News1

(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올해 상반기 40여건의 정부·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45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거둬들인 국·도비 445억원(78건)보다 많은 액수다.

군은 우선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210억원 등 외부재원 308억원을 확보했다.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및 제조지원 사업’에도 응모해 국비 1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수소 인프라 강화에 잇따라 성공했다.

또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낙점돼 국비 38억원을 따냈다.

이 밖에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5억원, 국토교통부의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 3억8200만원 등의 국비를 확보했다.

박성일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국비와 도비 등 외부재원을 많이 끌어와 신성장 동력 마련에 적극 활용하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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