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테크, 아파트 공동현관문 자동개폐 '콩패스' 본격 공급

최태범 기자 2021. 6. 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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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공급하는 콩테크가 스마트폰만 있으면 아파트 공동 현관문을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는 모바일-스루 원패스 솔루션 '콩패스'를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콩테크 관계자는 "코로나19(COVID-19) 이후 비밀번호를 직접 손으로 입력하는데 불안감을 느낀 입주민들이 늘면서 아파트 단지의 효율적인 출입 제어와 함께 범죄 예방을 위해 원패스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문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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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공급하는 콩테크가 스마트폰만 있으면 아파트 공동 현관문을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는 모바일-스루 원패스 솔루션 '콩패스'를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콩패스는 입주민의 스마트폰과 공동 현관문에 설치된 단말기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입주민이 공동 현관문 근처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IoT 솔루션이다.

콩테크 관계자는 "코로나19(COVID-19) 이후 비밀번호를 직접 손으로 입력하는데 불안감을 느낀 입주민들이 늘면서 아파트 단지의 효율적인 출입 제어와 함께 범죄 예방을 위해 원패스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문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원패스 솔루션은 최초 아파트 신축 때 도입해야했으나 콩패스는 신축은 물론 이미 출입 시스템이 구축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출입문에 단말기를 설치하고 입주민이 앱을 사용하면 바로 모바일-스루 원패스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콩테크는 아파트 단지 고객사 100곳에 한해 입주민 전체가 콩패스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콩패스 단말기 설치비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이학경 콩테크 대표는 "콩패스는 약 5년간 50만명 이상이 사용하며 충분한 서비스 검증을 마쳤다"며 "신축이 아닌 구축 아파트 입주민에게도 저렴한 가격으로 원패스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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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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