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반기부터 65세 이상 교통비 부담 해소 추진 ..무상교통 지원책 마련

이상묵 2021. 6. 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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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가 올해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만65세 이상 시민 무상교통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고령화 사회에 늘어나는 노인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대중교통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만65세 이상 시민 무상교통서비스는 만65세 이상 대상자가 광명형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버스를 이용하면 시가 사용한 금액만큼 분기별로 지원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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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올해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만65세 이상 시민 무상교통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광명시 제공

버스 이용 금액 실비 지원, 1년 최대 16만원까지 화영운수 15개 노선, 자경마을버스 5개 노선 등

[더팩트ㅣ광명=이상묵 기자]광명시 가 올해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만65세 이상 시민 무상교통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고령화 사회에 늘어나는 노인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대중교통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자료를 발송하였으며 기타 민간업체와의 기술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 노인인구는 현재 4만2000여 명으로 광명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도 노인통계 자료에 따르면 노인들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고용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만65세 이상 시민 무상교통서비스는 만65세 이상 대상자가 광명형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버스를 이용하면 시가 사용한 금액만큼 분기별로 지원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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