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침식 가속화, 강릉시 해안사구 복원 방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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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회는 24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문화관광국과 상하수도사업소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최익순 의원은 "자연적, 인위적 등 여러 원인으로 해안침식이 가속화 되고 있는데 타지자체의 경우 해안사구의 훼손을 막기 위해 대나무를 엮어 울타리 만든 곳도 있다"며 "강릉의 해변에서도 이같은 시설을 접목할 수 있는 지역이 있는지 검토하고 확인하는 등 해안사구 복원 방안 마련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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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익순 의원은 "자연적, 인위적 등 여러 원인으로 해안침식이 가속화 되고 있는데 타지자체의 경우 해안사구의 훼손을 막기 위해 대나무를 엮어 울타리 만든 곳도 있다"며 "강릉의 해변에서도 이같은 시설을 접목할 수 있는 지역이 있는지 검토하고 확인하는 등 해안사구 복원 방안 마련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재안 의원은 "공공체육시설물의 운영, 점검, 책임, 감독이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승마와 관련한 충분한 기본자산을 갖추고 있는 현 상황을 활용해 미래사업인 승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선근 의원은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겪는 수도검침과 수도요금 관련 민원에 대해 민원해소와 검침원교육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다"며 "표본조사 등을 통해 관련 계획을 수립한 후 실행까지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재걸 의원은 "전국적으로 수돗물 유충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강릉시도 시민들의 안전과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시설의 옥내화, 유충차단망 설치와 인력보충을 통해 엄격하게 정수시설을 관리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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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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