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6월 경매 낙찰총액 101억원·낙찰률 75%

강종훈 2021. 6. 24.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은 지난 23일 열린 상반기 마지막 경매가 낙찰률 75%, 낙찰총액 약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매 최고가는 이우환의 '점으로부터'로, 13억5천만원에 낙찰됐다.

800만원에 경매에 오른 우국원의 'Satisfaction'은 경합 끝에 4천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1세대 여성화가 백남순의 1983년작 '한 알의 밀알'도 8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3천800만원에 낙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우환 '점으로부터' [케이옥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은 지난 23일 열린 상반기 마지막 경매가 낙찰률 75%, 낙찰총액 약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매 최고가는 이우환의 '점으로부터'로, 13억5천만원에 낙찰됐다. 정상화의 '무제 96-5-14'는 11억원에 낙찰됐다.

800만원에 경매에 오른 우국원의 'Satisfaction'은 경합 끝에 4천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1세대 여성화가 백남순의 1983년작 '한 알의 밀알'도 8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3천800만원에 낙찰됐다.

케이옥션은 "젊은 컬렉터들 사이에서는 해외 유명 작가의 에디션 작품 수요가 많았다"라며 "미술시장 훈풍이 하반기까지 지속되면 올해 미술시장 규모가 1조원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double@yna.co.kr

☞ "난 노예 아냐"…브리트니 스피어스 '강제 피임' 폭로하며 절규
☞ 핏불 4마리가 공격해 20대 엄마 사망…친구 개 봐주다 참변
☞ 교사 앞에서 후배 머리채 잡고 폭행한 여중생…학교폭력 수사
☞ "동물도 그런짓 안한다"…미성년자 두 딸 9년간 강간한 40대
☞ 110㎞ 달려 출퇴근한다는 중학교 교사, 알고보니…
☞ 20대 공무원 인천대교 위에 차량 두고 사라져
☞ 뇌출혈 내연녀 구호조처 안한 국토연 前부원장 살인 '무죄'
☞ 약 3천년 전 유해에 남은 잔혹한 상어 공격 흔적…790곳 부상
☞ 윗집 현관문에 'X칠' 50대 3번째 범행서 덜미…왜 그랬나
☞ 접종률 세계 상위권 국가서 확진자 급증…공통점은 중국산 백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