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청주 오송읍 연제리 일부 도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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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넷플릭스 영화 '카터' 촬영으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고 24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연제리 877(대웅제약 주변) 일대로, 28~30일과 7월2일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통제한다.

카터 제작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촬영하겠다"라며 "도로 통제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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