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빌라서 '펑'..부부 추정 2명 사망

부산CBS 강민정 기자 2021. 6. 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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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빌라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 2명이 숨졌다.

2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사하구에 있는 5층짜리 빌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이 난 빌라 안에서는 인화성 액체 통이 발견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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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산의 한 빌라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 2명이 숨졌다. 부산소방 제공
부산의 한 빌라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 2명이 숨졌다.

2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사하구에 있는 5층짜리 빌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검은 연기가 치솟아 주민 2명이 옥상으로 피신해 소방당국에 구조되기도 했다.

불이 난 빌라 안에서는 인화성 액체 통이 발견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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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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