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송다예와 이혼뒤 입 닫고있다"..무속인 "일부종사 팔자 아냐"

김학진 기자 2021. 6. 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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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이혼 당시의 아픔을 돌이켜봤다.

지난 23일 유튜브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웹예능 '애동신당'에는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출연해 상담을 진행했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해 '얼짱' 출신 송다예와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다.

한편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해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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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웹예능 '애동신당' 영상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이혼 당시의 아픔을 돌이켜봤다.

지난 23일 유튜브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웹예능 '애동신당'에는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출연해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김상혁은 "살면서 안 겪어도 될 일을 너무 많이 겪었다"며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겪었던 때를 떠올렸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해 '얼짱' 출신 송다예와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다. 결혼 1주년이었던 날 두 사람의 이혼이 알려져 당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에 무술인은 "원래 일부종사를 할 팔자는 못된다"라고 답했다.

김상혁은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며 "그 친구가 함구하나 안 하나 말하고 싶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또 김상혁은 "그 친구를 욕하고 싶지도 않다"며 "제 선택의 잘못, 그 친구 선택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싶다"고 씁쓸해했다.

이를 들은 무술인은 "42~43살에는 반드시 다시 결혼을 할 거다"라면서도 "하지만 좀 심각하게 생각해야할 부분이 있다. 여자를 깊숙하게 봐야한다. 외모도 중요하지만 너무 겉만 본다. 대화를 하다 날 좀 이해해주는 것 같으면 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상혁은 "원래 단순하게 생각한다. 머리가 아픈 것도 싫고, 상대방이 하는 말들을 일단 믿어주려고 노력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해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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