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규 확진자 24명..감염원 불분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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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4일 경남 양산 보습학원 관련 연쇄감염 등 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0명은 감염 원인이 불 분명해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22일 경남 양산의 한 보습학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3일 부산 거주 학원생 3명,가족 1명,친구 1명,접촉자 1명 등 6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접촉자 4명이 추가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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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4일 경남 양산 보습학원 관련 연쇄감염 등 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0명은 감염 원인이 불 분명해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22일 경남 양산의 한 보습학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3일 부산 거주 학원생 3명,가족 1명,친구 1명,접촉자 1명 등 6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접촉자 4명이 추가 감염됐다.
부산시는 그동안 확진자 발생이 안정적으로 유지돼왔다고 판단해 이날부터 8인 이하까지로 사적 모임을 허용했다.다음 달부터는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외에는 사실상 모임이나 소상공인 영업을 전면 허용하는 새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할 방침이다.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자는 1차 4천805명,2차 9천993명이었다.
부산시 전체 인구 중 32.5%가 1차 접종을,8.5%가 접종을 완료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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