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산내면 '2022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선정..2025년 완공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6. 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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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산내면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4년간 40억 원을 투입해 산내면에 문화공감센터 및 다목적마당, 공감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읍·면지역 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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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4년간 40억 원 투입해 문화공감센터 등 조성
산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계획도.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산내면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4년간 40억 원을 투입해 산내면에 문화공감센터 및 다목적마당, 공감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 3월부터 주민설명회와 현장포럼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경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읍·면지역 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무대왕면과 양남, 건천, 산내, 서면 등에 42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천북, 강동, 외동, 안강, 내남 등지에는 377억 원을 투입해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협력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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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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