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빌라서 폭발음과 함께 불..2명 숨진 채 발견

하경민 2021. 6. 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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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5층짜리 빌라 2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화재현장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안방에서 인화성 물질을 담은 통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인화물질이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불이 나자 다른 층 입주민 2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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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24일 오후 부산 사하구의 한 5층짜리 빌라 2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4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5층짜리 빌라 2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화재현장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안방에서 인화성 물질을 담은 통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인화물질이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불이 나자 다른 층 입주민 2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불은 집 내부를 모두 태우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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