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금융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 체결

보호종료 아동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사업 추진
BNK경남은행,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금융교육 전문 강사 지원 등 수행

BNK경남은행 고영준(오른쪽 첫째) 부행장과 굿네이버스 이호균 이사장(가운데),경상남도경제진흥원 강성윤 원장이 ‘금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서울경제]

BNK경남은행은 지난 23일 희망디딤돌 경남센터와 경상남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금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고영준 부행장은 희망디딤돌 경남센터를 방문해 굿네이버스 이호균 이사장 그리고 경상남도경제진흥원 강성윤 원장과 ‘금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금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보호종료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한 금융교육 전문 강사 지원, 금융·경제 관련 멘토단 운영 등을 수행한다.

고영준 부행장은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개소식에 맞춰 금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보호종료 아동들이 사회에 나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금융교육이 절실하다고 전해 들었다. BNK경남은행의 전문화된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보호종료 아동들이 자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