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5일부터 경로당 개방..백신접종자 이용 가능

김명규 기자 2021. 6. 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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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그동안 문을 닫았던 지역의 모든 경로당을 오는 25일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방되는 밀양지역 경로당은 434개소이며 접종을 완료했거나 1차 예방접종을 마친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경로당 내 공동식사 및 프로그램 운영은 모든 예방접종이 완료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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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지역의 경로당을 오는 25일부터 다시 개방한다. 사진은 박일호 밀양시장(오른쪽)이 백신접종 현장을 살피는 모습. (밀양시청 제공)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그동안 문을 닫았던 지역의 모든 경로당을 오는 25일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방되는 밀양지역 경로당은 434개소이며 접종을 완료했거나 1차 예방접종을 마친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정상운영 시에도 실내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는 경로당 내 공동식사 및 프로그램 운영은 모든 예방접종이 완료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일호 시장은 "오랫동안 경로당 폐쇄로 어르신들이 많이 힘드셨을 텐데 모든 시민이 코로나 예방 접종에 참여해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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