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경기교육청, 고위공직자 청렴릴레이 인터뷰 진행 등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청렴을 주제로 한 고위공직자 청렴릴레이 인터뷰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세대 간 청렴에 대한 소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인 90년생 1~2년차 신규 공무원이 청렴을 주제로 한 질문을 던지면 도교육청 고위공직자가 답변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행자로는 90년생인 최윤영 수원교육지원청 주무관과 94년생 김지연 포천교육지원청 주무관이 나섰으며, 이들은 김규태 제1부교육감과 조도연 제2부교육감, 남부청사·북부청사 실·국장 6명 등을 인터뷰할 예정이다.

인터뷰 영상은 이달 말부터 내년 1월까지 매달 1편씩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 용인 능원초, 5~6학년 대상 전통문화체험활동 진행

경기 용인 능원초등학교가 23~24일 양일간 5, 6학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용인시 혁신교육지구 꿈찾아드림 학교별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한류를 통해 한국의 문화 및 음악 등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전통문화도 삶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행사에서 학생들은 전통매듭 방법인 외도래매듭과 나무구슬을 활용해 전통매듭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어보며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능원초는 앞으로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하여 전통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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