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최수종 부상, 당황..이만큼만 다친 것 감사"

최진경 인턴 2021. 6. 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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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의 갑작스런 부상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하희라는 24일 오후 자신의 SNS에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오른팔 부상으로 인해 붕대를 감고 있다.

하희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만큼만 다친 것도.. 이겨낼 수 있는 고통만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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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하희라, 최수종 부부. (사진 = 하희라 인스타그램) 2021.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의 갑작스런 부상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하희라는 24일 오후 자신의 SNS에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를 녹화 중인 모습이다. 최수종은 오른팔 부상으로 인해 붕대를 감고 있다.

하희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만큼만 다친 것도.. 이겨낼 수 있는 고통만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라고 웃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다 은혜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최수종은 지난 12일 축구 경기 중 오른팔 골절로 전치 10주 중상을 입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nsu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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