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 '이준석 효과'..서범수 "청년층 당원 폭발적 증가"

이윤기 기자 2021. 6. 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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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은 24일 "'이준석 효과'로 청년층이 단기간에 약 50%가 늘었다"고 밝혔다.

서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0선 36세' 이준석 후보가 전당대회를 통해 돌풍을 일으키며 국민의힘 당대표로 당선된 이후, 전국을 비롯해 울산시당에도 당원가입이 늘어나고 있다"며 "중앙당의 경우 최근 한 달간의 당원가입이 작년 대비해 약 10배 가량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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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주군 당협은 당원모집 캠페인과 울산의료원 설립 서명운동을 23일부터 26일까지 가두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다.(서범수 의원실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국민의힘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은 24일 "'이준석 효과'로 청년층이 단기간에 약 50%가 늘었다"고 밝혔다.

서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0선 36세' 이준석 후보가 전당대회를 통해 돌풍을 일으키며 국민의힘 당대표로 당선된 이후, 전국을 비롯해 울산시당에도 당원가입이 늘어나고 있다"며 "중앙당의 경우 최근 한 달간의 당원가입이 작년 대비해 약 10배 가량 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울산시당의 경우 전당대회를 전후로 약 두 달여간 1200여명의 책임당원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들 중 다수가 2030 청년세대로 그동안 시당의 2030세대 청년층은 약 2100명 선이었으나 이준석 효과로 청년층이 단기간에 3300여명 선으로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서 실장은 "입당 방식도 기존 서면 입당원서 제출이 아닌 온라인 입당신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당원모집 증가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으로 이는 이준석으로 대변되는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국민의 염원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국민의힘이 이런 국민적 염원을 모아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울주군 당협은 당원모집 캠페인과 울산의료원 설립 서명운동을 23일부터 26일까지 가두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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