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창작 플랫폼 위즈스쿨, 30억 시리즈A 투자 유치

강중모 2021. 6. 24.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프트웨어 창작 플랫폼 위즈스쿨이 총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즈스쿨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메타버스의 핵심 요소인 3D 아바타 및 창작 엔진 개발 △자사의 소프트웨어 개발 엔진인 위즈랩의 유저 관련 데이터 축적 △중국과 인도, 동남아에 이르는 해외 시장 공략 등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와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집중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창작 플랫폼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소프트웨어 창작 플랫폼 위즈스쿨이 총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대교인베스트먼트와 F&F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스프링캠프 및 캡스톤파트너스도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위즈스쿨의 총 누적 투자 금액은 54억 원이다.

위즈스쿨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시대에 소프트웨어 창작 대중화를 목표로 소프트웨어 창작, 교육, 유통,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IT 스타트업이다.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소프트웨어를 창작할 수 있도록 툴과 배포 공간을 무료 제공하고, 유저 친화적인 콘텐츠 구성 및 설계로 소프트웨어 창작자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개발 스튜디오와 디자인 스튜디오 등의 구축을 통해 손쉬운 메타버스 창작 환경을 조성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비즈니스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위즈스쿨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메타버스의 핵심 요소인 3D 아바타 및 창작 엔진 개발 △자사의 소프트웨어 개발 엔진인 위즈랩의 유저 관련 데이터 축적 △중국과 인도, 동남아에 이르는 해외 시장 공략 등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와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집중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창작 플랫폼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김범준 대교인베스트먼트 이사는 “코딩 교육과 창작을 아우르는 위즈스쿨의 위즈랩은 향후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해 메타버스 생태계의 주축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이어 “온라인 화상 교육 플랫폼 위즈라이브, 자기 주도 학습 기반의 위즈클래스 등 소프트웨어 창작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유기적으로 구성하고 있어 다양한 영역에서의 사업 확장 및 협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양영모 위즈스쿨 대표는 “위즈랩을 메타버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창작과 교육의 글로벌 스탠다드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면서 “메타버스 소프트웨어 창작 엔진과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IT 인재를 적극 양성하며 소프트웨어 창작 대중화를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