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자회사, 주관사 변경 후 美 나스닥 상장 재추진

한수연 2021. 6. 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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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기존 상장 주관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주관사를 재선정해 미국 나스닥 상장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올해 3월 나스닥 상장 계획 발표 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F-1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4월 Testing The Waters, 5월 애널리스트 미팅을 진행하는 등 공모절차를 제외한 상장 제반 절차 대부분을 완료했단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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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기존 상장 주관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주관사를 재선정해 미국 나스닥 상장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올해 3월 나스닥 상장 계획 발표 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F-1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4월 Testing The Waters, 5월 애널리스트 미팅을 진행하는 등 공모절차를 제외한 상장 제반 절차 대부분을 완료했단 설명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입장문을 통해 "공모절차만을 남겨둔 상황이었지만 대표 주관사와 상장시기와 관련한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고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그간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의 나스닥 상장을 내부 최우선 과제로 여겨왔단 설명이다. 이에 입장문 말미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달성되지 못한 점에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현재 상장을 위한 대부분의 제반준비가 완료된 상황이므로, 대체주관사 선정을 빠르게 추진해 기업공개(IPO)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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