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광주전남본부, 건설현장 안전경영 선포

건설현장 사망사고 제로화 선언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4일 본부 대강당에서 이재로 본부장과 건설관련 부서장, 현장 감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LH는 ‘건설현장 중대재해 제로’의 안전경영계획 목표를 공유하고 안전최우선 원칙의 경영의지를 다졌다.

또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참여구성원들이 서약을 했으며 안전관리 우수근로자 11명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도 가졌다.

LH는 선포식에 이어 광주선운2지구 조성공사 철거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이재로 본부장은 “안전관리에서 하나라도 놓치는 부분이 생긴다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99%가 아닌 100% 노력이 필요하다"며 "구성원들의 청렴과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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