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빈려묘 다홍이와 이사한 집에서 끙끙 "쉽지 않네"

박아람 2021. 6. 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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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이사한 집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또 박수홍은 "'저런 얌전한 고양이는 처음본다' 이삿짐 업체분들이 입 모아 하는 얘기"라는 다홍이의 깨알 자랑글도 올려 시선을 끌기도 했다.

앞서 박수홍은 최근 "성품 좋으신 집 주인 분을 만나 다홍이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듯합니다. (보증금도 깎아주시고 보자마자 안아주신 따듯하신 분)"이라고 적으며 이사 소식을 전했다.

다홍이는 가족과의 갈등으로 힘들었을 때 박수홍에게 큰 위로가 돼준 반려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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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이사한 집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박수홍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 쉽지 않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창가 벽에 기대어 누워 휴식을 즐기고 있는 다홍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랑스러운 다홍이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행복한 미소를 유발한다.

또 박수홍은 "'저런 얌전한 고양이는 처음본다' 이삿짐 업체분들이 입 모아 하는 얘기"라는 다홍이의 깨알 자랑글도 올려 시선을 끌기도 했다.

앞서 박수홍은 최근 "성품 좋으신 집 주인 분을 만나 다홍이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듯합니다. (보증금도 깎아주시고 보자마자 안아주신 따듯하신 분)"이라고 적으며 이사 소식을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4월 자신의 매니저로 일했던 친형과의 금전 갈등을 인정하고 친형을 고소했다. 다홍이는 가족과의 갈등으로 힘들었을 때 박수홍에게 큰 위로가 돼준 반려묘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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