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빌라서 '펑' 폭발음과 함께 화재..2명 숨진 채 발견

박성제 2021. 6. 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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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 사하구에 있는 5층짜리 빌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불이 난 방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불이 난 방 안에서는 인화성 액체 통이 발견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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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24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 사하구에 있는 5층짜리 빌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불이 난 방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불이 난 방 안에서는 인화성 액체 통이 발견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불은 집안 내부 등을 태운 뒤 16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주민 2명이 옥상으로 피신, 소방당국에 구조되기도 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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