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안전한 통항 지원" 내년 4월까지 서산 대산항 5부두 준설

이은파 2021. 6. 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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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 입출항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24일부터 내년 4월까지 6억9천600만원을 들여 대산항 5부두 앞 해상에 대한 준설공사를 한다고 밝혔다.

대산항 5부두는 접안능력 5만DWT(선박 자체 무게를 제외한 순수 화물 적재 무게)에 길이가 250m로, 2017년부터 380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말 준공됐으나 부두 전면 해상의 수심이 낮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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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5부두 준설공사 위치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 입출항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24일부터 내년 4월까지 6억9천600만원을 들여 대산항 5부두 앞 해상에 대한 준설공사를 한다고 밝혔다.

대산항 5부두는 접안능력 5만DWT(선박 자체 무게를 제외한 순수 화물 적재 무게)에 길이가 250m로, 2017년부터 380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말 준공됐으나 부두 전면 해상의 수심이 낮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산해양수산청은 5부두 앞 해상에서 1만8천㎥에 이르는 준설공사를 통해 적정 수심(14.0m)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공사를 마친 뒤 대산항 1항로 일부 저수심 구역에 대한 준설(33만㎥)도 추진해 항로 적정 수심(13.0m)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산항 5부두 준설공사 위치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중현 항만건설과장은 "준설 공사가 마무리되면 대산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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