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구백신접종센터 7월6일 개소..하반기 접종 속도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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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이 하반기부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흥덕보건소에 마련해야 할 흥덕구백신접종센터는 백신접종을 시작한 뒤에도 청사 부족 문제로 개소하지 못했다.
흥덕구백신접종센터는 24일 합동점검을 마치고, 29일 모의훈련을 거쳐 7월6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백신접종에 나설 계획이다.
흥덕구백신접종센터는 4명의 의사가 상주해 하루 600여명에 달하는 시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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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이 하반기부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흥덕구백신접종센터가 7월6일 정식 개소, 본격적인 접종 업무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청주시는 그동안 민간의료기관 180곳을 제외하면 청원구·상당구·서원구 등 백신접종센터 3곳에서 백신접종에 나섰다.
흥덕보건소에 마련해야 할 흥덕구백신접종센터는 백신접종을 시작한 뒤에도 청사 부족 문제로 개소하지 못했다. 별도 건물 없이 상당구 수동과 강서보건지소 일부 시설, 민간시설을 임대 사용한 탓이다.
애초 흥덕구청 임시청사를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흥덕구청 신청사 공사로 인해 보건소 이전이 늦어졌다. 흥덕보건소는 흥덕구청 신청사가 지난 21일 개청하면서 구청 직원들이 이전하자 그때서야 백신접종센터를 마련할 수 있었다.
흥덕구백신접종센터는 24일 합동점검을 마치고, 29일 모의훈련을 거쳐 7월6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백신접종에 나설 계획이다.
흥덕구백신접종센터는 4명의 의사가 상주해 하루 600여명에 달하는 시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접종 대상자 인원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대규모 접종이 가능한 백신접종센터가 3곳에서 4곳으로 늘어난 만큼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집단면역 형성 시기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의 백신접종 대상자는 2분기까지 22만642명이다. 이 중 24일 오전 10시 기준 21만2979명(94.1%)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자는 4만5356명(20.0%)이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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