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백신 접종자에 애견운동공원 사용료 면제

안정섭 2021. 6. 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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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활성화를 위해 백신 접종자에게 애견운동공원 사용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애견운동공원은 울산 남구 옥동 문수국제양궁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사용료는 애견 1마리당 남구 주민 2000원, 타 지역 거주자 3000원, 국가유공자 등 경감 대상자 1000원이다.

남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1차 접종자도 포함)에 한해 전체 백신 접종률 70%를 달성할 때까지 애견운동공원 사용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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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 남구 애견운동공원에서 뛰어노는 애완견들.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활성화를 위해 백신 접종자에게 애견운동공원 사용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더 많은 이용객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애견운동공원을 야간에도 개장하고 있다.

애견운동공원은 울산 남구 옥동 문수국제양궁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사용료는 애견 1마리당 남구 주민 2000원, 타 지역 거주자 3000원, 국가유공자 등 경감 대상자 1000원이다.

남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1차 접종자도 포함)에 한해 전체 백신 접종률 70%를 달성할 때까지 애견운동공원 사용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남구 주민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모두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장인들이 야간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1월 말까지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공휴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애견운동공원 이용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대기자 명단 작성, 2m 이상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은 계속 준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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