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X솔빈 '나만 보이니', 7월 21일 개봉 확정 [공식]

강민경 기자 2021. 6. 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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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솔빈 주연의 영화 '나만 보이니'(감독 임용재)가 7월 2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24일 제작사 영화사 반딧불 측은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영화 '나만 보이니'는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전방에는 감독 장근(정진운 분)과 피디 민정(솔빈 분)을 비롯한 스태프들이영화 촬영을 기념하는 단체 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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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나만 보이니' 메인 포스터

정진운, 솔빈 주연의 영화 '나만 보이니'(감독 임용재)가 7월 2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24일 제작사 영화사 반딧불 측은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나만 보이니'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나만 보이니'는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방과 후방의 극명한 온도차를 엿볼 수 있다. 전방에는 감독 장근(정진운 분)과 피디 민정(솔빈 분)을 비롯한 스태프들이영화 촬영을 기념하는 단체 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이다. 모두들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느낄 수 있다.

반면 후방은 하늘부터 그 빛깔이 심상치 않다. 그저 짙은 어둠이 아니라 오묘한 빛깔로 물든 밤 하늘이 음산한 기운을 발산하며 앞으로 펼쳐질 오싹한 상황을 암시하는 듯하다.

여기에 '#버려진호텔', '#영화촬영중'이라는 해시태그와 더불어 '여기 우리 말고 누군가 있어'라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긴장감을 조성한다. 또한 그 아래로 보이는 폐건물의 중앙창가에는 미스터리한 존재가시커먼 아우라를 내뿜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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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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