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닉붐, 캐디 라렌과 계약 완료
이상필 기자 2021. 6. 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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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라렌이 KT 소닉붐 유니폼을 입는다.
KT 소닉붐은 24일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과 2021-2022시즌 선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T 서동철 감독은 "라렌은 KBL리그 경험과 노하우를 갖췄고, 경기장에서의 열정적인 태도가 팀과 잘 어울린다"며 "기존 선수들과 함께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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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캐디 라렌이 KT 소닉붐 유니폼을 입는다.
KT 소닉붐은 24일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과 2021-2022시즌 선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라렌은 2019-2020시즌부터 2시즌 동안 통산 79경기를 출전해 경기당 평균 24분 50초를 뛰었으며, 18.7득점, 3점슛 성공률 39.8%, 1.2블록을 기록했다.
KT는 라렌이 공격과 수비 밸런스가 좋고, 강력한 포스트업, 적극적인 골밑 플레이와 함께 3점슛 능력까지 뛰어나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KT 서동철 감독은 "라렌은 KBL리그 경험과 노하우를 갖췄고, 경기장에서의 열정적인 태도가 팀과 잘 어울린다"며 "기존 선수들과 함께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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