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탑정호 출렁다리 다음달 개통

이준호 2021. 6. 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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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렁다리 가운데 길이가 가장 긴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가 다음달 정식 개통한다.

24일 논산시에 따르면 정식 개통을 앞두고 '탑정호 출렁다리' 전체를 스크린 삼아 각양각색의 장면을 연출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시범 운영 중이다.

미디어파사드는 오후 8시부터 2시간 진행한다.

2018년 착공, 지난해 완공한 탑정호 출렁다리는 길이 600m, 폭 2.2m로 국내 최장이며 국비 43억원을 비롯해 총 공사비 158억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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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음악분수·미디어파사드 시범운영
탑정호 출렁다리 미디어파사드. 논산시 제공

국내 출렁다리 가운데 길이가 가장 긴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가 다음달 정식 개통한다.

24일 논산시에 따르면 정식 개통을 앞두고 ‘탑정호 출렁다리’ 전체를 스크린 삼아 각양각색의 장면을 연출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총 길이 150m 규모의 음악분수도 스크린에 실사 영상과 각종 글자를 표출하는 레이저 쇼 등 음악과 영상이 한데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도 보여주고 있다.

탑정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논산시 제공

미디어파사드는 오후 8시부터 2시간 진행한다. 음악분수는 금·토·일 오후 8시 10분부터 20여 분간 가동한다.

2018년 착공, 지난해 완공한 탑정호 출렁다리는 길이 600m, 폭 2.2m로 국내 최장이며 국비 43억원을 비롯해 총 공사비 158억원을 투입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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